같은 이름을 쓰지만 K지하철 모바일 앱과 Steam 버전은 서로 다른 제품입니다. 무료 모바일 앱으로 먼저 시작해야 할지, 유료인 Steam판을 바로 구매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아래 비교를 참고하세요.

콘텐츠 규모 차이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은 한국·일본·미국·대만 4개국 11개 도시의 노선을 담고 있습니다. 반면 유료인 Steam판은 여기에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그리고 유럽 11개 도시와 오세아니아 시드니까지 더해 19개국 26개 도시, 94개 노선, 2,361개 역을 제공합니다.

모드 차이: 2개 vs 3개

모바일 앱은 타이핑 모드와 암기 모드 두 가지를 제공합니다. Steam판은 이 두 모드를 주행·암기라는 이름으로 이어받으면서, 컴퓨터 기관사와 실시간으로 겨루는 대결 모드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대결 모드는 난이도 3단계로 나뉘어 있어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가격과 광고

모바일 앱은 무료로 설치할 수 있지만 Google AdMob 광고가 노출되고 Firebase Analytics가 사용됩니다. Steam판은 ₩3,300(할인가 ₩2,970, 8월 29일까지)의 유료 게임이지만 광고가 전혀 없고, 광고·분석 SDK도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입력 방식과 화면

모바일에서는 터치 키보드로 역 이름을 입력하지만, Steam판에서는 물리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화면도 더 넓어 노선도와 입력창을 동시에 보기 편합니다.

어떤 버전을 골라야 할까

가볍게 국내 노선 위주로 짧게 즐기고 싶다면 무료 모바일 앱으로 충분합니다. 반대로 유럽과 아시아 각지의 노선까지 폭넓게 즐기고 싶거나, AI와 겨루는 대결 모드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10% 할인 중인 Steam판을 구매하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