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술게임은 한 호선을 정하고 참가자가 차례로 다음 역 이름을 말하는 놀이입니다. 예를 들어 시작역과 진행 방향을 정하면 첫 사람이 시작역을, 다음 사람이 그다음 역을 말하는 식입니다. 이름을 빠뜨리거나 순서를 바꾸면 차례가 멈춥니다. 모임마다 제한 시간과 벌칙은 다르므로 시작하기 전에 기준부터 합의하면 말다툼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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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 전에 세 가지를 정하세요

호선, 시작역, 진행 방향을 먼저 정합니다. “2호선!”만 외치면 어느 역부터 어느 쪽으로 진행할지 서로 다른 노선도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순환선은 시작점을 정하지 않으면 정답 자체가 모호해집니다.

참가자가 많다면 차례를 시계 방향으로 돌릴지도 정하세요. 열차가 진행하는 방향과 참가자의 차례 방향은 별개입니다. “시청역에서 시작해 충정로 방향, 사람 차례는 오른쪽으로”처럼 한 문장으로 확인하면 처음 하는 사람도 따라가기 쉽습니다.

한 사람은 한 역만 말하며 이어갑니다

첫 사람이 시작역을 말하고 다음 사람이 실제 노선에서 이어지는 역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 사이트의 서울 2호선 게임 순서에 맞추면 시청 다음은 충정로, 그다음은 아현, 이어 이대입니다.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동안은 중간 역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역 이름을 미리 여러 개 말하거나 이미 나온 역을 반복하면 다음 차례가 혼란스러워집니다. 익숙한 구간이 지나면 속도보다 순서가 중요해집니다. 참가자 모두가 같은 기준 노선도를 볼 수 있게 해 두면 애매한 답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기 편합니다.

제한 시간과 벌칙은 모임 규칙입니다

몇 초 안에 답할지, 잘못 말한 뒤 고칠 기회를 줄지는 고정된 공식 규칙이 없습니다. 처음이라면 제한 시간을 넉넉히 주고, “패스”를 한 번 허용하는 식으로 난도를 낮춰 보세요. 실제로 중요한 것은 같은 규칙을 모든 참가자에게 적용하는 일입니다.

술 없이도 점수, 박수, 다음 시작역 고르기 같은 벌칙으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음주를 곁들이는 모임이라면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다른 선택지를 두고, 운전이나 귀가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각자 속도를 존중하세요.

역이 맞는지 다툴 때 확인할 순서

먼저 지금 말하는 호선과 진행 방향을 다시 확인합니다. 환승역은 여러 노선에 함께 나오므로 “그 역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정답이 아닙니다. 바로 앞사람의 역 다음에 그 역이 실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선이 있는 노선을 고른 경우에는 시작 전에 본선과 지선 중 어느 경로를 따라갈지도 정하세요. 노선도 자료와 실제 운행 경로가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한 판에서는 하나의 기준을 정해 일관되게 쓰는 편이 공정합니다.

K지하철 웹 게임으로 혼자 미리 연습하기

모임 전에 아래 버튼으로 웹 타자 게임을 열어 서울 2호선이나 원하는 도시의 노선을 선택하세요. 화면의 역 이름을 순서대로 입력하며 지나가면 다음 역으로 이어지는 흐름과 낯선 중간 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노선을 한 번 더 하면 막혔던 구간이 어디인지 기억하기 쉽습니다.

웹 게임은 현재 역 이름이 화면에 보이는 타자 게임입니다. 술자리에서처럼 아무것도 보지 않고 역명을 떠올리는 시험과는 다릅니다. 한 판을 마친 뒤 화면을 닫고 친구에게 앞뒤 역을 말해 보거나, 종이에 다음 세 역을 적어 보면 말하기 연습으로 이어집니다.

처음 하는 모임이라면 짧은 구간부터

긴 노선을 한 번에 끝내려 하면 새로 참여한 사람이 금방 소외될 수 있습니다. 시작역에서 다섯 역만 정확히 이어 말하면 한 판을 끝내고, 다음 판에는 시작역을 바꾸는 방법이 좋습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노선을 고르면 익숙한 지역도 달라집니다.

정답 판정이 애매하면 그 판을 길게 끌기보다 정해 둔 노선도를 확인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역 순서가 핵심인 게임이므로, 처음 몇 판은 속도를 늦추고 규칙을 익히는 편이 이후의 긴 판을 더 재미있게 만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하철 술게임에서 역을 아무 순서로나 말해도 되나요?

이 글에서 설명하는 방식은 시작역과 방향을 정한 뒤 실제 노선 순서대로 한 역씩 말하는 규칙입니다. 모임마다 다른 방식도 있으니 시작 전에 합의하세요.

술을 마셔야만 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벌칙을 점수나 다음 시작역 고르기로 바꾸면 음료 없이도 같은 말하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K지하철 웹 게임이 말을 듣고 정답을 판정하나요?

아닙니다. 웹 게임은 역 이름을 화면에서 보고 타이핑하는 방식이며, 말하기 판정은 참가자가 직접 합니다. 웹 게임은 역 순서를 익히는 연습에 활용하세요.

규칙과 연습 화면

모임마다 제한 시간과 벌칙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역 이름을 순서대로 말하는 규칙의 참고 자료와 역 순서를 익힐 수 있는 웹 게임입니다.